[날씨]서울 등 중부 초미세먼지…낮부터 포근해져

2024-01-04 11




오늘도 시야가 답답합니다.

하늘 자체는 맑지만 도시가 회색빛 먼지에 뒤덮였는데요.

어제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중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보건용 마스크를 꼭 써주시고요.

실내 환기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와 전북, 광주, 대구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

내일은 국외 미세먼지가 또다시 들어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웠지만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있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6도, 대전 8도, 부산은 10도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내일까지도 큰 추위 없겠습니다.

주말에는 기온이 다시 영하로 뚝 떨어집니다.

일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6도, 한낮에도 영하 2도에 그치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까지 날은 포근하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밤부터 특보 수준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입간판이나 공사 자재 등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을 꼼꼼하게 살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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